대량등록의 본질 그리고 최종 테크트리
안녕하세요. 블랙팬서의 와칸다 14일차 블로그 시작합니다.
오늘은 대량등록 고수영상을 보고 느낀 점이 있어 관련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대량등록 업계에서 상당히 고수로 알려진 분이신데, 이 분 영상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아주 의미 깊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요. 대량의 본질은 무엇인가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끌어서 올린다" 이렇게 한 마디로 정리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여기에 이견이 전혀 없구요.
근데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이 끌어서 올리는데 우리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끌어서 올린다는 것 입니다.
즉, 소싱처 → 대량등록프로그램 → 판매처 이런 시스템으로 대량등록을 하게 되지요.
바로 핵심적 본론을 말씀드리면 대량등록프로그램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만약 대량등록프로그램 업자가 어떠한 사유로 프로그램 가격을 터무니 없이 받는다거나 계약 연장을 시켜주지 않는다거나 상황에 따른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거나 등 다양한 이유로 문제가 생겼을 때 셀러들은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다른 업체들이 있긴하지만 대량등록업자 입장에서 하루 아침에 다른 업체로 갈아탄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상위 대량업자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대량등록업자의 최종 테크트리는 프로그램 개발적 소양을 갖추어 자기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자 그럼 결론은 나왔지요? 지금 대량을 하고 계신 분, 그리고 앞으로 대량을 하실 분들은 이 부분을 반드시 염려해두어야 할 것 입니다.
다시 한 마디로 정리 합니다.
"대량등록업자는 반드시 프로그램 개발적 소양을 갖추어야 함"
아무 생각 없이 처음에 쉽게 돈 벌 수 있는 것이 대량이라고 계속 대량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대량은 셀러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미서씨라는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자꾸 대량에 대해서 집착하게 되는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앞으로 제가 가야할 방향에 다시 가다듬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은 좀 어려운 이야기 였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