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파르타 참여 의사 결정(feat.WADM)

안녕하세요. 블랙팬서의 와칸다 25일차 블로그 시작합니다.

 

여러분들 매번 의사 결정 하기 힘드시죠? 가중평균의사결정매트릭스(WADM)로 의사결정해보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외출이 있었습니다. 

 

잘나가는 서과장 코칭 부평점 센터장님께서 부평점에서 진행하는 스파르타 모임이라고 하는 뿌파르타에 참여를 권하셔서 뿌파르타 운영 현장 확인차 부평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뿌파르타는 공식 1기로 기존 베타로 운영되는 부분을 이번에 공식화해서 정식 진행하는 것입니다. 부평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2개 사무실을 사용하여 약 25명이 주중반 그리고 주말반으로 나뉘어 진행하게 됩니다. 

 

아침 일찍 집에서 나서면서 뿌파르타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평일 출근 시간이다보니 차가 많이 막혔고 평소보다 20분 정도 지연 도착한 것 같습니다. 이동시간이 편도 40분, 왕복 80분에 이라는 것도 사실 저에겐 너무나 아까운시간인데 출퇴근 시간에 겹치게 되면서 왕복 2시간을 소요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요. 결론적으로는 평일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말반으로 참여하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뿌파르타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는 우선 혼자서 업무하다보면 정신적으로 지칠 때가 있는데 같이하는 동료들이 있으면 훨씬 힘이 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두번째는 동기 기수뿐 만아니라 선배기수들도 같이 하다보니 업무 중 모르는 것이나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물어볼 수 있고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이 되기 때문 입니다.

 

이번 의사결정에 있어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뿌파르타 평일반, 뿌파르타 주말반, 아니면 현재 상태 유지 세 가지 옵션을 두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머릿속으로는 도저히 정리되지 않아 부의 추월차선에서 읽은 가중평균의사결정매트릭스(WADM)를 사용해서 의사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뿌파르타 평일반(64점), 뿌파르타 주말반(78점), 아니면 현재 상태 유지(74점)으로 뿌파르타 주말반으로 의사결정하였습니다.

 

고려 요소들을 100% 넣진 않았지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 몇 가지만 고려해서 넣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각 개인의 WADM 최종 점수는 달라질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