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입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블랙팬서의 와칸다 37일차 블로그 시작합니다.
중국 사입에 관심 있으신가요?
오늘은 중국 사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사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 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중국 사입을 위해서는
1)무엇을 소싱할지?
2)어디서 소싱할지?
3)어떻게 소싱할지?
3가지에 대해서 가장 궁금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소싱해서 국내에 가져오면 팔릴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여러분들이 소싱하셔야 하는 아이템은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일단 작은 시장을 노로야 합니다. 대형 시장은 저희가 그만큼 좋은 제품 좋은 가격에 소싱하기가 힘들 뿐더러 대형 시장은 이미 많이 과열되어 있어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작은 시장을 개척해서 큰 시장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럼 어디서 소싱을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소싱해야겠지요. 국내에서 소싱하는 게 제일좋겠지만 저희 나라와 중국의 인건비는 지역에 따라다르지면 평균 3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중국에서 소싱하는게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품질이 문제가 될 것 같잖아요. 하지만 중국 제조사 수가 엄청 많습니다. 그 중 품질이 우수한 회사도 있고 부족한 회사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수한 품질 제품을 생산/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골라야 합니다. 이것은 각 개인 마다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발품을 엄청 팔아야겠지요.
소싱처를 골랐다면 이제 한국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어떻게 가져올 지 공급 업체 및 포워딩 회사와 협상을 진행해야 합니다. 물류방식은 EXW,FOB,DDP 등 다양한 물류 방식이 있습니다. 소싱하는 제품 그리고 공장에 따라 어떤 방식을 채택할지 달라집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나중에 별도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큰 틀에서 사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해봤습니다. 실무로 들어가게 되면 엄청 많은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추후에 단계별로 하나씩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